“한 인턴이 아이템 발제, 취재, 리포트 구성까지 해서 단독보도로 나갔는데, 인턴은 그에 대한 보상에서 누락됐다. 팀은 사내상을 비롯해 외부 기자상까지 수상했다. 인턴은 바이라인은 올라갔지만 사내상이나 상금은 받지 못했다.” (언론사 인턴 경험자 A씨)“상을 받아서 상금을 나누는데, 기자들이 촬영기자, VJ 등 제작진에게는 소액만 나누고 기자들 회식비로 다 썼다. 살짝 정이 떨어졌다.” (언론사 인턴 경험자 B씨)두 명의 언론사 인턴 경험자의 이야기에서는 구성원을 존중하지 않는 언론계의 조직문화가 보였다.“기자들이 영업도 한다는 말